[대구+]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오페라 '반크 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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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오페라 '반크 반' 공연
  • 유지홍 기자
  • 승인 2019.01.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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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실력파 주역들 출연... 17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서 전석 무료 공연
7일 오후 2시부터 좌석신청 가능... 1인 2매까지, 선착순 400매
4월,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으로 헝가리 답방 예정
오페라 '반크 반'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7일,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Bánk bán)을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우리나라와 헝가리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이자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과의 상호 교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헝가리 현지의 실력파 주역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독일 브레멘극장 수석지휘자와 독일 트리어극장 음악감독 등을 역임한 이쉬트완 데네쉬(Istvan Denes)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에는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챔버가수상(2017/18시즌)을 수상한 테너 라솔로 볼디자르, 현지 공연에서 동역으로 열연했던 바리톤 바코니 마르셀, 특히 지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콘체르탄테 '살로메'에서 헤로디아스 역으로 열연한 메조소프라노 일디코 콤로시 등이 출연, 헝가리 오페라 본연의 음악성 및 예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와 협연할 예정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4월, 자체 제작한 창작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페라 콘체르탄테 '반크 반' 공연은 17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해 7일 오후 2시부터 1인 2매, 선착순 400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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