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희망타운 분양 1만8,209명 몰려… “경쟁률 54대 1”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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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혼희망타운 분양 1만8,209명 몰려… “경쟁률 54대 1”55㎡A, 79가구 공급에 1만1,305가구가 신청 ‘143대 1’
사진=LH

지난 주 전국 최초로 진행된 신혼희망타운(위례) 분양에 1만8209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무려 54대 1을 기록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LH가 30일 공개한 위례신도시 A3-3b 지구 신혼희망타운 분양 접수현황에 따르면 340가구 공급에 1만8209가구가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53.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5㎡A로 79가구 공급에 1만1305가구가 몰려 무려 ‘143대 1’을 나타냈다.

55㎡ B는 57가구 공급에 3469가구가 청약해 ‘60.8대 1’, 46㎡ A는 127가구 공급에 2751가구가 몰려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6㎡ B는 77가구 공급에 684가구가 청약해 ‘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료=LH

신혼희망타운은 결혼한 지 7년이 넘지 않은 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자녀가 있는 한 부모 가족만 청약 가능한 주택이다. 정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신혼부부 지원제도다.

자격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순자산은 2억5060만원 미만, 맞벌이 기준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30%(월 650만원) 이하여야만 한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8년이다. 의무 거주 기간도 5년이다. 향후 집을 팔아 발생하는 시세 차익은 정부와 나눠야 하는데, 이를 위한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도 받아야 한다.

조건이 까다롭지만 수요가 몰린 이유는 역시 ‘저렴한 분양가’ 때문이다.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는 46㎡를 기준으로 평균 3억7100만원이다. 주변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다. 55㎡는 평균 4억4200만원 선으로 역시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다.

위례에 이은 두 번째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다음 달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개시한다. 고덕신도시 A7 블록에 들어서며 총 891가구 중 행복주택을 제외한 596가구에 대해 다음 달 5·6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전용 46㎡가 평균 1억9800만원, 전용 55㎡가 평균 2억3600만원이다. 이 단지의 경우 위례와 달리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며, 거주 의무 기간은 없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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