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가족 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이 내년 1월 7일 코엑스아트홀을 찾아온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친환경적인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해 만든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주인공 꼬마곰 프랭키는 친환경,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바른 먹거리 아이콘'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지상파 KBS, 케이블TV, 모바일, 스마트앱 등 20여개 이상의 채널에서 방영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아름다운 동화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곰 프랭키와 도깨비 쿠앙, 뚜우, 퐁이 만나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의미와 바른 식습관을 알게 하는 작품이다.

요리와 마법 소재가 만나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맛있는 식탁 이야기로 평소 편식을 심하게 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간다.

또, 자극적인 환경과 패스트푸드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웰빙(well being)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착한' 뮤지컬로, 신나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어린이 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은 4월 2일까지 공연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나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