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입고 쉰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기흥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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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입고 쉰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기흥점 오픈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12.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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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휴식 등 즐길 거리로 고객 체류시간 늘려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 제공
모델이 스튜디오샵 기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6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 TV홈쇼핑 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 체험, 휴식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 ‘스튜디오샵 기흥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한 멀티숍이다. 지난 2016년 이천∙파주점(2016년 4월)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역점(2017년 3월), 김해점(2017년 4월), 동부산점(2017년 9월)을 연이어 오픈했다. 이번에 여섯 번째로 오픈한 기흥점은 단독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해 쇼핑과 함께 롯데홈쇼핑의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휴식까지 즐기는 공간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구축했다. 면적은 약 300제곱미터(㎡)로, 기존 매장보다 2배 정도 큰 규모다. 

주요 테마는 TV홈쇼핑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을 제안하는 '쇼핑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험존' ▲카페를 통해 여유 있는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은 물론, 롯데홈쇼핑의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느끼고,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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