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게임] PC방 2인자 노리는 '로스트아크'… '배그'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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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게임] PC방 2인자 노리는 '로스트아크'… '배그' 넘을까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8.1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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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점유율 3위 '로스트아크', 2위 '배틀그라운드'와 3.5% 차이

스마일게이트가 7년간 공들여 개발한 블록버스터 RPG '로스트아크'가 '배틀그라운드'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PC방 게임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2월 6일 PC방 점유율 온라인게임 순위는 로스트아크가 12.83%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16.33%로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로스트아크와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30.47% 점유율로 18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고, 4위와 5위는 피파온라인4(7.84%), 오버워치(7.5%)가 자리해 있다.

로스트아크는 혼자서 다수의 적을 광역 스킬 등을 활용해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게임으로 출시일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접속 대기열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오랜 개발기간 덕분에 풍부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기본 필드 사냥, PvP, 레이드, 미니 게임, 항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개발사측에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강까지 하고 있어 로스트아크의 인기가 점차 상승한다면 PC방 점유율 2위 타이틀을 확보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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