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본점에서 ‘제주 바나나’를 판매한다.
바나나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이다. ‘후숙’이란 수확한 과일을 익히는 과정을 말한다. 수입산 바나나의 경우, 인공적인 후숙 과정을 거친다. 반면, 제주산 바나나는 완숙 시점에서 수확해 수분 함량이 높고, 식감이 쫀득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바나나는 제주도에서 수확한지 이틀 이내의 상품들로 신선도가 높다. 가격은 1팩(3개入)에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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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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