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후숙성으로 깊은 맛"… 서분례 청국장, 홈쇼핑서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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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후숙성으로 깊은 맛"… 서분례 청국장, 홈쇼핑서 완판 행진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1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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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털서 실시간 검색어 10위… 내년 초 '들깨청국장' 출시 예정
서분례 청국장 홈쇼핑 방송화면 캡처. 사진= 서일농원

국내유일 청국장명인 서분례 명인이 운영하는 서일농원은 지난 21일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새로 선보인 '마늘청국장'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된 갯수는 총 1만7789개로 약 10억6000만원 상당이다.

서일농원 관계자는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 명인'의 노하우와 깊은 손맛으로 탄생한 '서분례 청국장'은 각종 온라인몰 인기상품 선정 및 주요 홈쇼핑방송에서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청국장과 달리 마늘청국장은 1~3개월간 별도의 후숙성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준비에 상당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특히 이번 방송으로 '서분례 청국장'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순위 10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서일농원은 내년 1월 중 들깨청국장을 선보이며 전통식품 저변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서분례 명인은 "보다 다양한 맛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식품인 청국장을 한사람이라도 더 맛보게 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농원은 지난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가위 명절선물 박람회 및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G-FAIR 에 참여하는 등 전통식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서울푸트페스티벌 공식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의 맛’ 체험지로 선정돼 ‘움베르토 봄바나’, ‘시저 트와그로’ 등 미슐랭 3스타 쉐프들이 서일농원을 방문해 한국의 장맛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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