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충 듣겠습니다"... 신한은행,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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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고충 듣겠습니다"... 신한은행,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1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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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참석
호프데이로 진행, 여행 관련 강연도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33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33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협력사 상생추구 및 CSR 지원'을 주제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필요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프데이로 진행됐다. 협력사 임직원들의 워라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오재철 여행작가의 '나만의 여행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강연도 펼쳤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로서 신한은행 이 현장의 고충을 먼저 들어주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소통의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과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 임직원들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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