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참석
호프데이로 진행, 여행 관련 강연도
호프데이로 진행, 여행 관련 강연도
신한은행이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33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협력사 상생추구 및 CSR 지원'을 주제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필요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프데이로 진행됐다. 협력사 임직원들의 워라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오재철 여행작가의 '나만의 여행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강연도 펼쳤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로서 신한은행 이 현장의 고충을 먼저 들어주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소통의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과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 임직원들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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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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