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공문자 서비스 'HAI뱅킹'에 음성인식 도입
상태바
KEB하나은행, 인공문자 서비스 'HAI뱅킹'에 음성인식 도입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11.07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D 아바타 캐릭터(HAI)와 대화하며 은행 거래
카메라 기능 강화,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 도입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하이)뱅킹에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KEB하나은행은 더욱 똑똑하고 편리해진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뱅킹에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STT(Sound to text), TTS(Text to sound) 기술 ▲외국 화폐를 촬영하면 원화 환전금액을 바로 알려주거나 공과금을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렌즈 카메라 등 신기술을 도입했다.

또 3중 인공신경망 구조의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손님의 이야기를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개편된 HAI뱅킹 서비스 출시로 손님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 (계좌이체, 별칭이체, 최근·자주 이용 계좌이체) ▲상품가입 및 추천 (대화창에서 예금과 적금상품 바로가입) ▲환전 및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