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아바타 캐릭터(HAI)와 대화하며 은행 거래
카메라 기능 강화,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 도입
카메라 기능 강화,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 도입
KEB하나은행이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하이)뱅킹에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KEB하나은행은 더욱 똑똑하고 편리해진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뱅킹에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STT(Sound to text), TTS(Text to sound) 기술 ▲외국 화폐를 촬영하면 원화 환전금액을 바로 알려주거나 공과금을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렌즈 카메라 등 신기술을 도입했다.
또 3중 인공신경망 구조의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손님의 이야기를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개편된 HAI뱅킹 서비스 출시로 손님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 (계좌이체, 별칭이체, 최근·자주 이용 계좌이체) ▲상품가입 및 추천 (대화창에서 예금과 적금상품 바로가입) ▲환전 및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발로 뛰고 가슴으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