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앤리스백' 방식 운영… "영업은 지속할 것"
동아百 본점, NC百 이천·수원점, NC아울렛 경산점, 동아마트 포항점
동아百 본점, NC百 이천·수원점, NC아울렛 경산점, 동아마트 포항점
대구 동아백화점 본점 등 5개 점포에 대해 연내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랜드 그룹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구 동아백화점 본점과 NC백화점 이천점, NC아울렛 경산점, 동아마트 포항점, NC백화점 수원점 등 5곳의 대한 매각을 추진중이고,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랜드그룹은 5개 점포를 매각한 후에도 재임차를 통해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영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매각을 통해 총 1500억원 수준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매각한 후 임대차계약을 통한 영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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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