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어 독일도...”역대 최고 제품은 삼성 Q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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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어 독일도...”역대 최고 제품은 삼성 QLED TV”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8.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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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상 음향 전문 매체 '비디오', 삼성전자 QLED 8K TV 극찬
영국 '월드 브랜딩 포럼', 소비자가전(TV) 부문 최고 브랜드 평가
삼성전자가 10월 말 출시한 QLED 8K TV 모델이, 독일의 영상 음향 전문지 '비디오'로부터 역대 최고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사진=삼성전자.

"육안으로는 화면에 있는 픽셀 하나도 보이지 않는 수준."

-독일 영상 음향 전문지 '비디오', 삼성 QLED 8K TV에 대한 리뷰 기사 중 일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한 QLED 8K TV에 대한 글로벌 전문 매체 및 평가 기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가전 성수기를 앞두고 들려오는 희소식이란 점에서, 삼성 가전 제품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QLED 8K TV 새 모델(Q900R)이 독일의 AV(영상 음향) 전문 매체 '비디오(Video)'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비디오'지는 최신 기사에서 삼성의 Q900R 모델이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49점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비디오지의 TV 부문 평가 점수 만점은 1030점으로, 2017년형 QLED TV는 920점, 2018년형 모델은 937점을 각각 받았다. Q900R이 받은 949점은 비디오지의 TV부문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TV의 강점으로 △8K 해상도의 세밀한 표현력 △최대 4천 니트 밝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HDR 컬러 △높은 명암비 등을 꼽으며, “8K 해상도에 삼성의 기술력이 더해져 화질에 새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매체는, “삼성 QLED 8K TV가 기존의 SD급 저화질 영상을 8K급 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삼성 8K TV의 가장 큰 강점은 숨은 디테일까지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QLED 8K TV의 '매직스크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직스크린은,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다양한 패턴과 그림을 스크린에 띄워 TV모니터를 인테리어 소품 혹은 회화 작품처럼 활용하는 기능을 말한다. 삼성은 여기에 시간과 날씨, 사용자가 원하는 뉴스 등을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의 'Alaways On Display'(AOD)를 연상시키는 이 기능에 대해 비디오지는 후한 점수를 줬다.

어지러운 전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 TV를 벽에 걸 때 스탠드를 TV 뒷면에 끼울 수 있도록 만든 '매직스타일' 역시 비디오지가 주목한 신기술이다.

비디오지는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삼성 QLED 8K TV에 △레퍼런스(Refere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하이라이트(Highlight) 등 3개의 상을 수여했다. '레퍼런스'는 최고 화질의 제품, '이노베이션'은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 '하이라이트'는 주목할 만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QLED 8K는 기존 TV의 화질을 한 차원 더 높인 제품”이라며, “QLED 8K를 통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 QLED 8K TV는 북미·유럽 최고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IT평가 전문매체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HD구루 등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TV”, “놀라운 화질의 미래 TV”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월드 브랜딩 포럼'이 삼성전자를 소비자가전(TV)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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