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는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샌드위치는 '애이미(愛二味)샌드'로 '내가 사랑하는 두 가지 맛의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개 1700원으로 햄과 치즈 두 가지 재료가 식빵 사이사이의 버터와 함께 담겨 있다. 

쥬씨는 샌드위치 외에도 기존에 출시하였던 마카롱 또한 업그레이드하여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쥬씨는 꾸준히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쿠키나 슈스틱, 치즈스틱 등을 출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매장에 있는 생과일을 활용한 과일 메뉴인 '쥬씨락'을 비롯해 영하 40도 이하로 생과일을 급속 동결건조한 '쥬앤칩스', 우유와 과일을 결합한 '쥬씨목장' 등 쥬씨의 브랜드 정체성인 과일을 활용한 팔 거리도 적극적 늘려 매출 증대를 꾀했다.

김보라 쥬씨 마케팅부 주임은 "많은 고객이 꾸준하게 애용하는 샌드위치를 금번에 출시하게 됐다"며 "과일주스와 잘 어울리는 쥬씨의 디저트 메뉴들을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