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드트럭으로 창업해볼까..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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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푸드트럭으로 창업해볼까..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6.12.08 07: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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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권리금도 필요 없는 '푸드트럭' 창업은 어떨까요?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이 7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푸드트럭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푸드트럭은 작은 트럭을 개조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음식점으로 운영하는 자동차로 2014년 합법화되면서 트럭 구입, 개조하는 비용이 적어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예비창업자,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 110명을 사전 신청받아 진행됐으며 오승주 대표(㈜아라E&C)의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김인하 강사(전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김태욱 회계사(김태욱세무회계사무소)의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김진아 대표(이앤에스컨설팅)의 '쉽게 쓰는 사업계획서 작성', 양성길 대표(인사이트컨설팅)의 'SNS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홍보방법'등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송수정 대표(헝그리베어)의 '푸드트럭 성공·실패사례 및 마케팅', 노동규 대표(머스마둘)의 '푸드트럭 사업자와의 만남', 김이준 대표(미스터트럭)의 '메뉴 콘셉트 및 차별화 방안', 이철환 주무관(서울시 식품안전과)의 푸드트럭 제도·절차 및 위생관리', 장동민 대표(대화흥산)의 '튜닝절차·기준 및 차량개조사례 연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교육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성내 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아카데미는 푸드트럭 운영을 원하는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열의를 가지고 적극 사업을 펼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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