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10 꼬르소 꼬모·몰스킨, 3개 브랜드 최초 협업 제작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3잔 포함 'e-프리퀀시' 17개 필요
200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15년째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3잔 포함 'e-프리퀀시' 17개 필요
200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15년째
스타벅스 코리아가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이탈리아 브랜드 '10 꼬르소 꼬모'와 '몰스킨'과 협업해 빨간색, 남색, 노란색, 흰색, 민트색 등 5가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플래너에는 특정 상황에 맞춰 음료를 주문할 시 같은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10 꼬르소 꼬모’가 처음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작 협업에 참여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플래너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네이비와 옐로우 2종은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 시 레드 또는 네이비 중 1권을 더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9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와 비아 판매 시 190원씩 적립해 최대 1억 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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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