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패딩·리빙' 최대 60%할인… 현대百, 창사 47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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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패딩·리빙' 최대 60%할인… 현대百, 창사 47주년 이벤트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10.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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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서 진행… 100여 개 대형행사 열어
엄마와 딸 이벤트 이미지.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창사 47주년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는 100여 개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 모피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진도모피·성진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리빙 페어’ 행사를 열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실리트·WMF·행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레저 롱패딩 대전’을 열고, 네파·라푸마·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롱패딩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질스튜어트스포츠 다운점퍼(19만9500원), 라푸마 구스다운(26만5500원), 아이더 롱다운점퍼(27만9000원) 등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연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마케팅이다.

행사 기간 카카오톡 현대백화점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대화를 테마로 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앞치마(2개)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일에 10층 문화홀에서 뮤지컬 가수들이 진행하는 ‘ABBA 명곡 콘서트’를 열고, 목동점은 오는 27일 7층 하늘정원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큐브시티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일까지 2층 클럽데스크에서 모녀 고객이 방문하면 무료로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대형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인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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