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후 수령한 헌혈증,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
생명존중 노력... 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
생명존중 노력... 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
롯데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양일간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샤롯데봉사단 소속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 후 수령한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한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가한 이준석 롯데손보 일반손해사정팀 파트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헌혈 활동을 통해 타인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의 생명존중 문화확산 노력에 발맞춰 헌혈 행사를 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산 백범공원 돌보미 활동',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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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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