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자사 해외현장 중 하나인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에서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근 주민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해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롯데건설은 약 1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추석 명절 음식과 평년보다 더욱 많은 선물을 전달했다.
해외영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궁동그룹홈’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