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中企에 3억원 지원
상태바
LH-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中企에 3억원 지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10.17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억 펀드 발행’ 경남 中企, LH 협력기업에 저리 운영자금 지원
사진=LH

LH와 IBK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펀드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 16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 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LH와 IBK기업은행은 2016년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700여개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 중이다. 최근 중소기업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의 신규 상생펀드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

협력대출은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LH 협력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저리의 운영자금과 세무, 노무, 경영, 지식재산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3억원까지로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일자리 창출 협력펀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 기업은행 지점으로, LH 협력기업은 LH 동반성장처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