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역사회 이익공유형 매장 오픈' 4주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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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역사회 이익공유형 매장 오픈' 4주년 캠페인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10.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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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6억2천만원 기부… 장학금 및 리더십 양성 지원
모금 행사 및 해피 커뮤니티 아워 진행… 4천5백만원 추가 기부 예정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청년의 꿈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기금모금 캠페인’이 17일 오전 우산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서울시 중구 무교동)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 1천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텀블러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2종 중 1개가 증정되며 선착순 1천명 참여 시 조기 종료된다. 

오후에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뿐만 전국 120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하는 '해피 커뮤니티 아워'를 전개한다. 

지난 2014년 10월에 문을 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국내 유일의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는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4년 간 총 6억2000만원이 적립돼 파트너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고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4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청년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그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졸업까지 최대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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