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내 '스테이크 하우스'가 7일부터 '선데이 브런치'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선데이 브런치는 오후까지 든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풍성한 메뉴로 구성됐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각 메뉴는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자재가 사용돼 호텔에서 즐기는 브런치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스페인에서 주문 제작한 피라 오븐을 이용한 그릴 요리는 스테이크 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특별함을 더했다"며 "브런치 프로모션에는 타르타르 스테이크, 랍스터 에그 베네딕트, 구운 푸아그라와 같이 평소 브런치로 접하기 어려운 메뉴도 함께 준비돼 고품격 브런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런치 코스 메뉴는 웰컴 칵테일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 ▲수프 ▲앙트레 ▲메인 요리 ▲디저트의 5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쉐어링 메뉴로 킹크랩, 새우,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 플레이트도 맛볼 수 있다. 살짝 구운 가리비가 패싱 서비스로 제공된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