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협업 확장… "자연스러운 브랜드 체험·B2B사업 강화할 계획"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 체리쉬가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호텔페어'에 참가한다.
호텔페어는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 운영 시 필요한 제품 및 솔루션뿐만 아니라 부티크 호텔, 신축 호텔 등에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 아트컨설팅, 건축내외장재 관련 다양한 업체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체리쉬는 이번 호텔페어에서 호텔 객실을 재현한 공간을 통해 모션베드와 리클라이너 등 호텔 맞춤형 디자인 가구들을 공개한다.
이번에 모델로 선보이는 객실은 지난 해 10월 체리쉬와 협업을 통해 오픈한 최고급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의 프리미엄 객실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IoT 기술이 적용된 모션베드를 도입한 곳이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IoT를 접목한 가구를 비롯해 커튼, 침구, 조명 디자인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리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체리쉬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IoT기술을 호텔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과의 협업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B2B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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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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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