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인순이, 다문화가정과 해밀학교 위해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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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인순이, 다문화가정과 해밀학교 위해 바자회 열어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9.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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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테마' 획기적인 콘셉트
인순이, 직접 테마 퍼레이드에 참여해 '화제
ⓒ칼레이엑시드

국민가수 인순이가 해밀학교 및 목동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 자선 바자회 '라랄라 랜드'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4일 양천 공원에서 열리며 기존 바자회와는 다른 콘셉트인 '서커스 테마'로 진행된다.

ⓒ칼레이엑시드

이번 행사에는 의류, 화장품, 패션아이템, 푸드트럭 등 기부에 동참하는 셀러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또 연인, 가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포토존등 이색 체험존도 마련됐다.

특히 인순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모델과 아티스트들과 함께 서커스테마의 패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한다.

인순이는 "아이들을 위해서 늘 크고, 작고, 즐거운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대안학교, 소외계층과 양천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겨, 아이들이 더욱 큰 눈으로 다양한 세상을 느껴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의 수익금은 해밀학교와 양천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아이들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연출과 다양한 기획을 진행한 비주얼 아티스트 콘스텔라 디엘은 "앞으로도 인순이 라랄라랜드를 계속해서 재미난 기획과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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