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도 가정간편식으로… 더반찬, 프리미엄 차례상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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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도 가정간편식으로… 더반찬, 프리미엄 차례상 예약 판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9.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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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있는 명절 풍속도… 가정간편식 이용 고객 45%
명절음식 4~5인 기준 구성 '프리미엄 차례상'
16일까지 주문 예약 가능, 22일 새벽 일괄 배송
ⓒ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신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에서 ‘프리미엄 차례상’의 예약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차례상’은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사과, 배, 곶감, 밤 등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수제 모듬전, 갈비찜, 잡채, 소고기뭇국, 명절나물 등 다양한 명절 음식들이 4~5인 기준으로 구성됐다. 주문 예약은 16일까지만 가능하며, 22일 새벽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최근 한 온라인쇼핑업체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30~40대 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차례상 음식 준비에 간편식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45.5%에 달했다.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간편한 차례상 준비로 부담 없는 명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처음으로 차례상 세트까지 선보이는 만큼, 정성 가득한 더반찬의 음식들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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