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증강현실 학습용 포스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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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증강현실 학습용 포스터' 입점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9.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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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기능 적용한 초등용 학습도구
증강현실 학습용 포스터 이미지. 사진= 다이소

다이소가 에이알핑거의 증강현실(AR) 적용 학습용 포스터 5종이 매장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증강현실(AR) 학습용 포스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디바이스를 통해 벽보 속 이미지를 인식하면 가상의 관련 정보를 생생한 이미지, 소리, 영상으로 구현하는 상품이다. 최초로 증강현실을 접목한 것으로, 남녀 인체 도감 2종, 동물 3종(바닷속 생물, 동물, 공룡)으로 구성돼 있다. 

AR 학습 포스터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흥미가 높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교육적 기능에 오락적 요소를 보강한 체험형 학습 벽보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포스터를 인식하면 주변 공간에 가상현실이 360°로 구현된다.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골격·장기·혈관 구성이나 동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 친근감을 높여 학습 효율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증강현실 속 캐릭터 이미지를 선택하면 현실 세계에 가상의 화면이 합쳐지면서 소리, 영상, 글을 통해 상세한 관련 학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는 B2 사이즈(515mm X 728mm)로, 유연한 소재의 라미넥스 코팅을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인체 및 동물 5종 외에 다른 주제의 학습 포스터도 추가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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