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의 변신… '팔도비빔밥' 나물·짜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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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의 변신… '팔도비빔밥' 나물·짜장 2종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9.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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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액상스프 제조 기술력 담아"
나물비빔밥에 고추장 대신 팔도비빔장 첨가
밥 중량 225g으로 푸짐… 한팩에 5980원
ⓒ팔도

팔도비빔면으로 유명세를 알린 '팔도'가 새롭게 팔도비빔밥을 선보인다. 

팔도는 ‘팔도비빔밥 산채나물’과 ‘팔도비빔밥 진짜짜장’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비빔밥 산채나물은 곤드레, 취나물, 도라지 등을 넣은 담백한 나물밥으로 고추장 대신 팔도비빔장을 넣었다. 비빔밥 진짜짜장은 중화풍 야채볶음밥과 함께 푸짐한 건더기로 만든 액상 짜장소스로 중화요리 전문점 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팔도의 35년 액상스프 제조 기술력을 담았다.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밥을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더불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또는 후라이팬에 데워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팔도비빔밥은 온라인 몰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향후 할인점, 중대형 슈퍼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팔도비빔밥은 팔도의 차별화된 액상소스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색다른 제품"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맛을 담은 특색 있는 비빔밥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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