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한 서울신라호텔이 올 가을 이탈리안 럭셔리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발렉스트라’와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Valextra Aperitivo)’를 출시한다. 발렉스트라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는 이탈리안 칵테일과 패스츄리를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아페리티보’는 이탈리아의 고유 문화로, 저녁 전 간단한 핑거푸드에 식전주를 곁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를 통해 발렉스트라가 추천하는 칵테일과 패스츄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는 스페셜 패스츄리 4종과 식욕을 돋우는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패스츄리는 블루베리 타르트, 샤인 머스켓 타르트, 올리브 대니쉬 패스츄리, 티라미수로 구성된다. 칵테일은 5종이 준비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 중 3종은 이탈리아 전통주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탈리아의 정열이 녹아있는 듯한 붉은색이 특징인 ‘네그로니’ 칵테일은 농밀하며 맛이 깊다. 이탈리아 북부의 대표 아페리티보 칵테일인 ‘스프릿츠’는 캄파리(이탈리아 식전주)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캄파리 오렌지’는 캄파리 특유의 쓴맛과 오렌지의 새콤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장미향과 은은한 오이맛의 ‘헨드릭스 진 토닉’, 부드러운 크레마의 ‘에스프레소 마티니’ 중 선택 가능하다.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발렉스트라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팜플렛이 증정된다. 팜플렛을 소지하고 발렉스트라 매장 상품 구매 시 팔찌, 백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해당 상품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발렉스트라의 가방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이기간에 더 라이브러리의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렉스트라 패키지도 선보인다. 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가방 장식 고리인 발렉스트라 가방 참(bag charm)을 제공한다.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