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7년 연속 기업신용 최고 등급 ‘AAA’ 획득
상태바
HUG, 7년 연속 기업신용 최고 등급 ‘AAA’ 획득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8.3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24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HUG는 2012년 NICE 신용평가로부터 ‘트리플A’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7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 중이다. HUG는 주택도시기금법에 근거한 공기업이다. 정부정책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하고 있으며 주거안정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택사업 전 단계에 걸친 다양한 금융보증상품 운영도 회사의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다.

HUG는 “주택사업자의 보증사고율 하락에 따라 재무안정성이 더욱 강화돼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트리플A’ 등급 부여에 대해 이재광 사장은 “국내 최고 주택금융·보증 전문기관이자 주택도시기금 운용 전담기관으로서 신뢰받는 공기업임을 확인 받은 셈”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금융체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