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받고싶은 '스팸(SPAM)'… 추석 선물세트 광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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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받고싶은 '스팸(SPAM)'… 추석 선물세트 광고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8.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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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활동에 총력… 사상 최대 1300억원 이상 목표"
대형마트 매장 내 바닥광고도 진행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스팸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이란 핵심 메세지로 공중파 TV방송용과 종편 및 유튜브 채널용 2개 편으로 제작됐다. 

명절이 되면 스팸 선물세트를 선물하거나 선물로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추석 불변의 법칙'을 광고 메인 카피로 내세웠다. 

스팸 선물세트를 들고다니는 모습을 통해 추석이 왔음을 인지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일상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스팸 브랜드 고유 색상인 남색과 노란색의 대비를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시각적 주목도도 높였다. 

동영상 광고 외에도 선물세트 제품 최초로 바닥광고도 병행한다. 스팸 고유 로고와 발바닥 모양을 활용한 원형 디자인의 광고물을 주요 대형마트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바닥에 '스팸 하나면 끝, 밟으면 복이 와요'라는 문구를 새겨 고객의 시선과 관심을 끌면서 스팸 선물세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남은 명절기간동안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해 스팸 선물세트로 지난 해 추석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사상 최대 매출인 13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한주 CJ제일제당 캔사업담당 부장은 "스팸이 명절 때 누구나 주고 받고 싶은 절대선물임을 강조했다"며 "광고 메시지에서처럼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스팸 선물세트가 평소 고맙고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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