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캐릭터 미니배너 50종 삽입
삼양식품이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낵 신제품 ‘프렌즈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렌즈밥은 초코 카라멜 맛 콘스낵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에 진한 초코와 카라멜의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패키지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을 적용했고, 제품 안에 라이언·어피치·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50종의 미니 배너를 랜덤으로 1개씩 넣었다.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몰 삼양맛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삼양맛샵은 회원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프렌즈밥과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 세트 상품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렌즈밥은 달콤한 스낵을 좋아하는 트렌디한 1020세대를 겨냥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맛, 디자인, 미니 배너 등 1020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