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및 횟수 지정 가능한 정기배송 서비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삼다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다.
광동제약은 앱 출시에 앞서 직접 구매가 불편한 시니어 층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 등에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전용 전화번호와 전담팀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앱을 통해 모바일 쇼핑이 익숙한 2040세대 젊은 소비자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삼다수 모바일 앱에서는 500mL 20개입과 2L 6개입 등 팩 단위로 제품을 판매하며, 종류에 관계 없이 3팩 이상이면 주문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기간과 횟수를 지정할 수 있는 정기배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5천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삼다수 모바일 앱의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바일 앱과 전화 주문을 통한 가정 배송 서비스는 연령대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라며 “광동제약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후 신규 회원으로 등록하면 1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