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고양이', 데이트 연극 1위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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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고양이', 데이트 연극 1위 명성 이어간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1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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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틴틴홀 이어 신연아트홀 동시 오픈

대학로 스테디셀러 '옥탑방고양이'가 다시 한번 연말 데이트 연극 1위의 명성을 이어간다.

'옥탑방고양이'는 기존 공연장 틴틴홀에 이어 신연아트홀을 추가로 오픈했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스페셜관 오픈기념' 할인이벤트가 진행중이며, 평일 1만원, 주말 1만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동명소설이 원작인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201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 행렬과 호평에 힘입어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천회 돌파, 재관람 관객 2만명 돌파, 평점 9.5점, 5연 연속 연간 연극 예매율 1위 등의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연극의 메카 대학로뿐만 아니라 신도림, 강남은 물론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등 총 44개 지역의 지방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했다. 그 결과 최단기간 '100만명 관객 돌파'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사랑하는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옥탑방고양이'의 프러포즈 이벤트가 제격이다. 사전에 이벤트로 예매하면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연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핏제리아오 2인 식사권과, 비누 꽃다발, 공연예매권까지 제공한다.

[사진=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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