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B.M.T, 써브웨이 샌드위치中 가장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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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B.M.T, 써브웨이 샌드위치中 가장 많이 팔렸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8.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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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B.M.T 201만개 판매... 에그마요는 200만개 2위
6개월 동안 1분당 16개씩 팔려
ⓒ서브웨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이탈리안 B.M.T'로 꼽혔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메뉴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1만 개가 팔린 ‘이탈리안 B.M.T’가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2위는 200만 개 판매된 ‘에그마요’, 3위는 120만 개가 판매된 ‘스테이크&치즈’가 차지했다.

서브웨이 관계자는 "이탈리안 B.M.T와 에그마요 메뉴 판매량은 총 401만 개로 지난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분당 16개씩 팔렸다는 뜻이다" 라며 "옆으로 길게 늘어놓으면 약 708km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안 B.M.T는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베스트셀러다. 7일 이상 숙성된 페퍼로니와 살라미, 햄 등이 이끌어내는 진한 정통 샌드위치 맛이 인상적인 메뉴다. 에그마요는 마요네즈와 달걀이 연출하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올해 초 황금 샌드위치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 

써브웨이는 이번 판매량 집계 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 중인 소비자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샌드위치는 식재료의 조합에 따라 무한한 변주가 가능한 메뉴인 만큼, 천변만화 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써브웨이는 맛은 물론 건강함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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