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룸비아' 영향으로 남부·제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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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룸비아' 영향으로 남부·제주 '비'
  • 편집국
  • 승인 2018.08.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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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누리

오늘(16일)은 남부지방은 오키나와 부근에서 북상하는 제 18호 태풍 '룸비아(RUMBIA)' 전면에서 유입되는 남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남·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30~80mm(많은 곳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남부 및 산지 120mm 이상), 전라도(전남남해안 제외)·경북·울릉도·독도 10~60mm다. 

태풍 룸비아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남동풍을 타고 유입되는 가운데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는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도(평년보다 3~6도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6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5도 △청주 34도 △대구 32도 △광주 33도 △전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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