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복절 아이템 출시... "머그 등에 오얏꽃·금척·무궁화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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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복절 아이템 출시... "머그 등에 오얏꽃·금척·무궁화 문양"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8.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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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 텀블러, 스푼 포크 세트 등 3종 및 카드 출시
4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텀블러 및 머그 등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MD 3종을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인 오얏꽃과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스푼 포크 세트 또한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 된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에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광복절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13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2억 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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