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로 휴가 후유증 극복을"... 롯데호텔, 맞춤형 스파 주목
상태바
"스파로 휴가 후유증 극복을"... 롯데호텔, 맞춤형 스파 주목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8.13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마별 다양한 맞춤 '스파'… 일상생활 복귀 위한 재충전 시간

롯데호텔이 휴가 후유증 극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후유증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면 피로가 지속돼 더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다"며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아늑하고 조용한 스파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 순수함에서 영감,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

시그니엘서울 에비앙스파 전경. 사진=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 86층에 위치한 ‘에비앙 스파’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롯데호텔 측은 전했다.

주요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은 ▲세레스트 ▲미네랄 ▲프레셔스 ▲바이탈라이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연 미네랄 워터를 기본으로 하여 노화방지와 재생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에도 탁월하다.

인테리어 역시 힐링과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 돼있다. 릴렉세이션룸 벽면에는 영상 장치인 미디어 시그니처 (Media Signature)를 설치해 에비앙 산맥의 풍경을 담았고, 각각의 트리트먼트 룸 유리에는 스카이 라이브(Sky Live) 기능을 도입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태양의 사이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쿠아사운드(Aqua Sound) 시스템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전하고, 미네랄과 산소의 신선함을 담은 에비앙 시그니처 디퓨저는 트리트먼트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심신의 안정과 균형…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서울 설화수스파 전경. 사진= 롯데호텔

내달 15일 리뉴얼 오픈을 준비 중인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는 설화수가 추구하는 조화와 균형의 가치, 아시아의 지혜를 담은 설화수만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지친 피부를 다스려 주는 귀한 한방 성분과 피부의 균형을 맞춰주는 에스테틱션의 정성, 그리고 독창적인 리추얼로 내면과 외면의 균형을 찾아준다.

스파 내 대기공간에서는 한국 전통 자수만의 특별한 기법인 자릿수를 표현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설화수 스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인삼 스크럽과 홍삼수를 이용한 족욕으로 시작되고, 한국의 자연, 꽃, 잎, 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4대지향과 건포마찰로 진행되는 ‘설화정’ 트리트먼트는 심신의 안정과 피부의 길을 열어 효능을 높여준다. 

◇북유럽 감성의 아늑한 공간… 롯데호텔울산 '스파에이르'

롯데호텔울산 스파이에르 전경.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울산에 위치한 20년 전통의 북유럽식 프리미엄 에스테틱 샵 ‘스파에이르’는 북유럽 감성의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스파에이르’는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베이직 관리부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및 림프순환을 촉진시킨 탄력있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는 시그니처 트리트먼트까지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바디 트리트먼트, 남성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전문 케어 프로그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