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규모 '프리미엄 스타벅스' 매장, 부산 해운대 앞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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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프리미엄 스타벅스' 매장, 부산 해운대 앞 오픈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8.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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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운대R점' 7일 오픈… 리저브·티바나 바 동시 운영
스타벅스, "부산의 랜드마크로 성장 기대"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부산지역 100번째 매장이자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인 '더해운대R점'을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해운대R점은 1층 63평, 2층 155평의 총 218평 규모로, 200명의 고객 수용이 가능하며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매장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탁 트인 해운대 절경을 바라보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더종로R점과 송도트리플R점, 대구수성호수R점, 제주신화월드R점, 청담스타R점, 수서역R점 등 6개 매장에서만 운영중인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Origin Flight) 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Brew Comparison)으로 구성한 리저브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최초의 리저브 바 냉장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얼그레이 밀크 케이크’, ‘누텔라 데블스 케이크’, ‘티라미수 볼’ 등의 리저브 케이크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본적인 리저브 바 서비스 외에도 커뮤니티 룸 운영과 현재 서울의 더종로R점과 청담스타R점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유료 커피세미나가 9월부터 더해운대R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더해운대R점은 부산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매장”이라며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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