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레토르트 제품과 차별화"... 풀무원 냉동국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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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레토르트 제품과 차별화"... 풀무원 냉동국 4종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8.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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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에서 급속 동결로 맛·식감 살려
냉동실 문 쪽 선반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 보관 용이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사골곰탕’, ‘황태해장국’, ‘소고기미역국’, ‘소고기육개장’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가득 냉동국 4종은 국을 영하 35℃에서 급속 동결해 갓 끓여낸 듯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또 일반 레토르트 제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냄새나 인위적인 맛을 내지 않고 건더기의 신선한 원물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1인분씩 개별 용기로 포장돼 편의성을 높였고, 냉동실 문에 쏙 들어는 사이즈로 제작돼 보관걱정을 덜었다. 조리 시에는 냉동국 블럭을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물 한 컵과 함께 약 4분30초 간 가열하면 국이 완성된다. 

풀무원 ‘생가득 냉동국’ 4종은 8월부터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및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의 ‘생가득 냉동국’ 4종은 1인분씩 개별 포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속 동결하여 방금 집에서 끓인 듯 생생한 맛을 내 일반 레토르트 국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뿐 아니라 보관과 취식의 편의까지 고려한 다양한 냉동국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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