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Q오토론' 오토바이 살 때도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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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Q오토론' 오토바이 살 때도 대출 지원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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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에 확대
10년 이내로 최저 연 3.948% 금리 적용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

KEB하나은행이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오토론'으로 오토바이 구입까지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1Q오토론은 신청즉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차 구입자금 대출이다.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나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차량과 오토바이 판매가격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10년 이내의 기간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저 연 3.948%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오토바이 구입 지원 확대를 기념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카티 오토바이 구매를 위한 1Q오토론 제공은 물론 오는 8월 31일까지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을 구입하면 오토바이 등록과 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또 유명 브랜드 'TORC'의 오토바이 헬멧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가치 소비 지향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금융 지원 대상을 대형 오토바이로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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