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용시 30% 할인"... 신한카드, '쏘카 신한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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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시 30% 할인"... 신한카드, '쏘카 신한카드' 선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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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형마트·커피업종 등 할인
연회비 1만3천원~1만6천원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쏘카(SOCAR) 이용시 결제금액의 30%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차량공유 업체인 쏘카(SOCAR)와 전략적 사업 제휴로 '쏘카(SOCAR)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쏘카 신용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결제일 할인은 물론 ▲KTX, SRT 등 철도할인(10%) ▲3대 대형마트(3%) ▲커피업종(20%) 등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쏘카 체크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영화 10%, 철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결제금액의 10% 할인도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3만원까지 할인(통합 월 3회)이 가능하다.

쏘카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해당 금액이 할인돼 청구되며, 연회비는 국내(S&) 1만3000원, 해외(VISA) 1만6000원이다. 쏘카 체크카드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체크카드 해당 계좌로 캐시백(현금 입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차량 공유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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