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열애 고백 "애칭 '자기야', 거짓말하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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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열애 고백 "애칭 '자기야', 거짓말하기 싫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8.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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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걸그룹 스피카 출신이자 현재 유니티 멤버인 양지원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연했다.

이날 양지원은 과거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어린 나이가 아니지 않나. 지금 2년 만에 누군가를 만나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너무 오래 아이돌 생활을 하다 보니까 밝히는 게 처음이다. 그 분하고도 의논이 안 된 상태지만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게 미안하다"며 열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양지원은 "애칭은 '자기야'이다"라고 언급한 후 남자친구를 향해 "오빠 갑자기 이걸 보게 된다면 놀랄 것 같은데 여기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고마운 게 많고 항상 배려해줘서 거짓말하기 싫었다"라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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