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 '체험·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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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하남,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 '체험·영화관람'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7.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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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 등 통해 총 3700만원 후원금 조성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전경. 사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가 새로운 지역친화 나눔실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10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하남시 지역 아동 430명, 고양시 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으로 하남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았다.  

당초 500여명 규모의 초청 행사를 계획했으나 각 협의회에서 추천한 아이들 중 일부만 선정하기 어렵고, 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추천한 대상자 1000명 모두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김미선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국장은 “스타필드의 이번 행사로 소외 지역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하남시 전체 취약계층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후원금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스타필드는 지난해 말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내아동센터 12곳 및 봉사단체에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해 지역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타필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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