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천 소상공인·中企에 150억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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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천 소상공인·中企에 150억 대출 지원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07.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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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맺고 10억 특별출연
최대 5년까지 1억원 대출 가능... 보증료는 연 1%로 고정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이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재단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이다. 대출금은 최대 1억원이고,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보증료는 연 1%로 고정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혁신벤처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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