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한 편 5200원… 인터파크, 최대 87%할인 '워라벨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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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 편 5200원… 인터파크, 최대 87%할인 '워라벨 페스티벌'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7.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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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구매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뮤지컬 초대권도 증정
인터파크 워라밸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사진=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27개 뮤지컬, 연극 등 공연·전시상품을 최대 87%할인하는 '워라벨 페스티벌'을 27일 오후10시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고,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최대 50% 할인, 뮤지컬 웃는 남자,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록키호러쇼는 40% 할인,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연극도 다양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52% 할인, 알앤제이(R&J)는 30%, 옥탑방 고양이는 특가 1만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 라이어2탄 – 그 후 20년과 늘근도둑이야기는 1만원, 쉬어 매드니스는 1만3000원, 미스터 신은 특가 7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작업의 정석은 무려 87% 할인된 5200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행사도 초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중인 '슈가플래닛'은 정상가 대비 41%,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30%,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展'은 최대 2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신카이마코토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 TOPING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TOPING 회원은 상시 공연 할인, 선예매, 무료 예약대기 등이 가능한 유료 회원 서비스다. 선착순 1000명에게 1개의 아이디당 1회에 한해 3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추가 할인 가능 쿠폰을 제공한다.

최다 금액 예매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다 금액 구매 고객 3명에게는 다음달 2일 목요일 오후 8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 초대권을 각 2매씩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댓글만 달아도 뮤지컬 초대권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는 칼퇴 인증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칼퇴 타임에 맞춰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 ‘워라밸 페스티벌 콘텐츠’에 칼퇴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다음달 1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명성황후 초대권을 총 3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는 26일 저녁 17시, 17시30분, 18시 3회 진행된다.

정태호 인터파크ENT 마케팅팀 팀장은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직장인들의 저녁 있는 삶과 문화생활을 응원하고자 공연, 전시 티켓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공연은 7월부터 시행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의 공연 관람과 소득 공제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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