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에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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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에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보임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07.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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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강화... 중소서민금융정책관→금융소비자국 개편
금융혁신기획단 신설, 기획단장 후속인사도 조만간 마무리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는 26일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으로 개편하고, 금융 혁신기획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장으로 보임했다. 최훈 금융서비스국장을 금융산업국장으로, 박정훈 자본시장국장을 자본시장정책관으로 보임해 업무 연속성을 높인다. 김기한 중소금융과장을 금융소비자정책과장으로, 박주영 금융소비자과장을 가계금융과장으로, 홍성기 가상통화대응팀장을 중소금융과장으로 선임했다. 이한진 신용정보팀장은 새로 신설된 금융데이터정책과장에 선임됐다.

금융위는 신설된 금융혁신기획단장과 관련된 후속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핵심 국정과제인 금융소비자 보호·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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