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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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7.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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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에 대한 수사를 이어온 끝에 지난해 7월 검거했다. 

이에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인이 검거된 것이 맞다"라며 "검거 시점은 지난해 7월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협박글을 남겼다.

당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선처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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