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셋째 임신…예비 다둥이맘 "관리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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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셋째 임신…예비 다둥이맘 "관리 쉽지 않아"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7.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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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양 SNS

배우 정양(37)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젊을 때는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양은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며 다둥이 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섹시한 간호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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