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란 먹고 구데타마 스티커 모으자"… 풀무원, 촉촉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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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란 먹고 구데타마 스티커 모으자"… 풀무원, 촉촉란 리뉴얼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7.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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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아닌 반숙란에 띠부띠부 씰 담아
50종가운데 10종은 새로 개발한 디자인 선봬
ⓒ풀무원식품

풀무원이 반숙란 제품 ‘촉촉란’ 패키지에 달걀 캐릭터 ‘구데타마’를 넣어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은 헬로키티로 유명한 캐릭터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이 들어있는 '촉촉란’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촉촉란'에는 50가지 귀여운 모습의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이 1종씩 들어있다. 50종 가운데 10종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새로 개발한 디자인이다.

촉촉란은 노른자의 촉촉한 식감과 흰자의 부드러움을 살린 반숙란 제품이다. 저염 조리 공법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춰 고소하고 담백해 인기를 얻었다.

구데타마는 동글동글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게으른 동작을 표현하고 있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풀무원은 최고급 원란으로 만든 촉촉란과 인기 캐릭터가 만나 더욱 인기있는 친숙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SNS에 업로드 후 풀무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참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구데타마 물놀이 튜브’와 ‘구데타마 핸들 보틀’을 증정한다.

50종의 띠부띠부 씰 가운데 ‘촉촉’이라는 문구가 포함 된 7종의 ‘히든 스티커’를 찾은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물놀이 튜브를, 나머지 스티커를 찾은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핸들 보틀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17일 풀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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