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9살 연하 남편 신상 공개…YG "추측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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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9살 연하 남편 신상 공개…YG "추측 자제 부탁"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7.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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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의 남편 신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최지우의 남편이 9살 연하인 1984년생으로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이자 훈남이며, 최지우와 만나면서 2015년 개명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깜짝 결혼 사실을 알렸다.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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