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노산이라 임신중독,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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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노산이라 임신중독, 회복 중"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7.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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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추자현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산 후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추우부부는 영상을 그간 기사를 통해 나왔던 이야기들에 대해 직접 입을 뗐다. 아울러 기사를 접한 후 걱정을 많이 했을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출산 이후 건강이상설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추자현은 "바다는 정말 건강하게 잘 낳았다. 제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 증상으로 경련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산부인과에서 응급처치를 잘 해주셨고 큰 병원에 가서도 빨리 처치를 받았다"며 "경련의 한 과정에서 폐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효광 씨가 옆에서 잘 챙겨주고 팬분들도 걱정과 응원 많이 해주셔서 잘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추자현은 "조리원에 가서 몸을 회복하고 있을 때 기사를 보고 밤에 많이 울었다. 댓글을 몇 개 접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저를 걱정해 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빨리 밝은 모습으로 쾌차하는 방법 밖에는 답할 게 없겠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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