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홈페이지에 '소상공인 브랜드 채용관'을 구축,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유망 브랜드들의 채용정보를 단독 제공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브랜드 채용관'을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에 성공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또 전담 채용 매니저도 지정해 소상공인들의 구인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르바이트생 연결 회사인 알바몬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들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

24일 서초동 잡코리아 본사에서 알바몬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시공)이 '소상공인 채용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알바몬 측은  소시공과 협약을 체결하며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구인활동과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이영걸 상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분들의 우수 브랜드가 널리 홍보되고 나아가 소상공인 분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은 지난 6월 '알바생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으로 알바생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